-
[월간중앙] 커피 인문학 시대 … 국내 첫 커피학과 개설한 김성헌 단국대 교수
미니멀리즘, 모더니즘 커피를 찾아 20여 년간 커피 연구해온 인문학자…커피의 본질을 찾는 작업, 커피문화·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리더양성 꿈꿔 김성헌 교수는 올 초 단국대 문화
-
‘감성조명 ICT’ 파워실리콘, 특허 개발 확대
LED 조명 전문기업 파워실리콘㈜이 ‘감성조명’이라는 ICT의 새로운 이정표를 구축하기 위한 개발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. 파워실리콘은 2012년 창립 이후 ‘피
-
“한국 호텔 살 길? 유커보다 내국인 사로잡아라”
세바스티앵 바쟁 아코르호텔 회장은 ’앞으로 한국 호텔의 경쟁력은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얼마나 잘 조성하는지에 달려 있다“고
-
“한국 호텔업계 2~3년은 힘들 것…현지 문화 느낄 수 있어야 살아남아”
국내 호텔업계엔 먹구름이 드리웠다. 지난 3~4년간 호텔 공급은 확 늘었는데 수요는 되레 줄어서다. 투숙객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 관광객(유커·游客)의 발길이 끊어진 영향이
-
취약점 파고들어···한국 車 부품사 ‘콕’ 찍어 유혹하는 영국
영국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는 18개 브랜드와, 해당 공장이 소재한 지역. [자료 영국 국제통상부] '420만 대 vs 180만 대'. 지난해
-
[J report] 인도에 밀려 6위 … “국산차, 가성비 좋지만 브랜드 전략 없다”
한국 경제의 ‘대들보’ 역할을 하는 자동차 산업에 ‘빨간불’이 들어왔다. 생산량·판매대수 등 각종 지표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. 본지는 주요 자동차 경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
-
‘사면초가’ 거꾸로 달리는 한국 자동차 산업
한국 경제의 ‘대들보’ 역할을 하는 자동차 산업에 ‘빨간불’이 들어왔다. 생산량·판매대수 등 각종 지표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. 본지는 주요 자동차 경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
-
블룸버그 "현대차 사드 이전부터 중국서 부진" vs 현대차 "중국 판매량 증가하다 3월 이후 꺾여"
이틀 전 현대ㆍ기아자동차의 상반기 중국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는 기사가 국내 언론에 실렸다. 이른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ㆍ사드) 체계의 한국 배
-
[자동차] "혹독한 과정 이겨낸 결과물 … 대규모 시승행사 진행할 만큼 완성도에 자신 있다"
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모든 것 - 개발 주도한 국내 엔지니어에게 듣는다 섀시 담당 고윤호 차장, 프로그램 매니저 김형준 부장, 상품 기획 담당 서용우 차장, 성능 개발 담당 조
-
기아차 美JD파워 품질평가 2년 연속 1위…제네시스는 포르쉐 제쳐
K7 [사진 기아차] 미국 권위 있는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(IQS)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최상위권을 석권했다. 21일(현지시간) 미국의 시장조사업체
-
“이 전쟁에서 지면 후손에게 물려줄 일자리는 없다!”
중국의 ‘사드(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) 공격’에 국내 기업들이 바짝 움츠리고 있다. 한국 제조업의 상징이었던 현대기아차마저 중국 서 주춤하고 있다. 지난달 판매량이 거의 반 토막 났
-
수출이 살린 사케, 수출에 우는 한국술
“핫 사케(hot sake)”미국 뉴욕의 레스토랑이나 펍(pub)에서 이런 식으로 따뜻하게 데운 사케를 주문하는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.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16년 일본
-
[시론] ‘태양의 후예’ 신드롬 이후 한류를 되살리려면
김정섭성신여대미디어영상연기학과 교수KBS 드라마 ‘태양의 후예’가 크게 히트하면서 드라마 한류가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.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배우 송중기·송
-
[화장품 한류 수준 높이는 KCC] 고기능성 원료로 세계 시장 공략
KCC는 화장품 원료용 전문 브랜드 ‘KCC Beauty’로 다양한 종류의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.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‘인 코스메틱스 파리(in-cosme
-
업계 첫 컬러강판 등 포트폴리오 확장
[사진 동국제강. 동국제강은 과감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. 사진은 당진공장에서 후판이 생산되고 있는 모습. 포항·당진으로 이원화돼 있던 후판 생산체제를
-
노년 플래너, 에코 컨설턴트…건강·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
[미래 유망 직업] “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” 태양광·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·가상현실·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
-
“세계 최고 IT기술과 물관리 기술 접목 … 100조 글로벌 물시장에 도전장”
최계운 사장은 최계운 사장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, 세계도시물포럼 사무총장, 국토해양부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단장을 역임했다.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과 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
-
SWMI 사업화, 물 전문가 양성 … 글로벌 리딩기업 도약
최계운 K-water사장과 다양한 국제기구 대표 등이 지난 4월 열린 세계물포럼 행사에서 스마트 물관리 이니셔티브(SWMI) 공식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다.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
-
4500개 브랜드에 51만명 일자리 -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 대공개
[포브스코리아] 2014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3482개로 전년 대비 17% 이상 늘었다. 그러나 전체 가맹점 숫자는 고작 1.8% 증가했다.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
-
현대모비스, 생산 프로세스 일원화, 품질 경쟁력 향상에 집중
현대모비스의 전략은 모듈에서 단위 핵심부품까지 기초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객사와 소비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것이다. 사진은 현대모비스 아산공장에서 모듈을 조립
-
[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] 잘 팔리면 값 낮춘다 … 7120만 명 매료시킨 ‘가격 결정자’
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제임스 시네걸 공동 창업자(오른쪽)가 2012년 미국 워싱턴 코스트코 매장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함께했다. 바이든 부통령이 손에 든
-
주주·직원·고객 모두 만족시키는 '가격 결정자'
몇 년 전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.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코스트코(Costco) 회원 가입이었다. 먼저 미국생활을 경험한 이들이 이구동성 권해서였는
-
품격과 개성, 안전과 연비, 성능과 실용 … 도로 위 첨단기술 격돌 ‘세계 16차 대전’
중앙일보 ‘2015 올해의 차’ 선발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한 16대의 후보 차량들은 이미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각 회사의 대표적 모델들이다. 이번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후보에 선
-
의료계,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?
▲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. 서울대·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·이대·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